오늘은 제가 최근 구매한 오크노 의자에 대한 솔직한 사용 후기를 공유하려 합니다. 처음으로 제 돈을 들여 의자를 구매해보았는데요,
가성비를 중시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품 상세를 보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생활지음 오크노 조립 과정
처음 상자를 열었을 때, 부품들이 많아 보였지만, 조립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좌판에 등받이를 붙이는 데 필요한 나사 2개와 헤드레스트를 고정하는 나사 2개, 그리고 중심봉에 의자 다리와 좌판을 결합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좌판 유격 문제 없음
앉지 않은 상태에서 좌판을 들어보니 한쪽에 약간의 유격이 느껴졌습니다. 대략 2mm 정도였는데, 사용하는 데에는 크게 지장이 없었습니다.
실제로 앉았을 때는 유격이 느껴지지 않았고, 좌우 및 앞뒤 수평도 잘 맞았습니다.
메쉬 소재의 편안함
이 의자의 메쉬 소재는 탄탄함보다는 감싸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요추 지지대도 적당한 수준으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헤드레스트의 아쉬움
헤드레스트는 사용해보니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높이 조절이 가능하긴 하지만, 인조가죽 소재로 인해 그다지 편안하지 않았습니다.
좌판 조절과 편안함
제 키가 170cm 초반인데, 좌판을 가장 바깥쪽으로 조절했을 때 겨우 오금에 닿는 정도였습니다.
안정감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팔걸이의 실용성
팔걸이는 상하로 4단계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각도 조절은 조금 힘이 필요했지만, 사용 중에 자연스럽게 조절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다만, 좌우 너비 조절 기능은 없었습니다.
높이 조절의 유연성
의자를 최대한 높이 조절했을 때는 발이 바닥에서 약간 떠 있었고, 최대한 낮추면 허벅지가 약간 뜨는 정도였습니다.
틸트 기능과 바퀴
틸트 기능은 고정할 수 있었으며, 등을 기대면 약간 밀리는 정도였지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바퀴는 매우 부드럽게 굴러가는 편이었습니다.
생활지음 오크노 의자 사용 총평
가격대비 만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20만원대의 가성비 좋은 의자를 찾는 분들에 가장 만족스러운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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